대전시청 근처는 각종 편의 시설이나 부대 시설, 음식점 등이 밀집해 기존의 은행동 구(舊)도심을 밀어내고 신(新)도심으로 부상했습니다. 반면, 이런 번화가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아서 따로 마음먹지 않으면 쉽게 나서기도 힘든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 화요일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 대전시청 인근에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그 옆에 <공차(貢茶)>도 있고 해서 들어가는 길에 들르기로 했는데, 그러다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Krispy Kreme Doughnuts)>이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매장 카운터에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맛은 음···, 진짜 딸기가 들어간 건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버터 크림이랑 딸기 궁합이 잘 안 맞네요. 신선한 딸기에 느끼한 크림이라니···. 생크림이었거나 크림을 줄이거나 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뭐, 제가 좋아하는 딸기가 들어있으니,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예상보다 저렴하네요. 녹차 초콜릿 도넛(抹茶&チョコレート, Green Tea & Chocolate)이 200엔, 벚꽃(사쿠라) 크림 도넛(サクラ クリーム, Sakura Cream)은 220엔, 흑설탕과 콩가루(키나코) 도넛(黒ミツきなこ, Kuromitsu & Kinako)은 200엔, 우리나라 도넛 가격과 차이가 없네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맛은 음···, 진짜 딸기가 들어간 건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버터 크림이랑 딸기 궁합이 잘 안 맞네요. 신선한 딸기에 느끼한 크림이라니···. 생크림이었거나 크림을 줄이거나 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뭐, 제가 좋아하는 딸기가 들어있으니, 잘 먹었습니다.
다른 나라 크리스피 크림의 이벤트
그런데 순간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봄철 딸기 이벤트를 하면 다른 나라 크리스피 크림에서도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그래서 크리스피 크림 홈페이지를 뒤져 봤습니다. 아쉽게도 대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더군요. 하지만 몇몇 나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눈에 띄어 함께 올려 봅니다.일본
가격도 예상보다 저렴하네요. 녹차 초콜릿 도넛(抹茶&チョコレート, Green Tea & Chocolate)이 200엔, 벚꽃(사쿠라) 크림 도넛(サクラ クリーム, Sakura Cream)은 220엔, 흑설탕과 콩가루(키나코) 도넛(黒ミツきなこ, Kuromitsu & Kinako)은 200엔, 우리나라 도넛 가격과 차이가 없네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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