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마땅한 음식점을 찾기가 참 힘듭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자극적인 음식은 무리가 따르고, 또 어른들이 막아서지 않으면 언제 어디로 뛰쳐나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아이들도 불편하고 어른들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한번씩 찾는 곳이 카이스트(KAIST) 내 학생회관 W2호 건물 2층에 있는 <그라지오소(Grazioso)>입니다. “그라지오소(grazioso)”는 이탈리아어로 “예쁜(pretty)”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이곳 음식은 특히 맛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서 무난하게 먹을 정도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양이 푸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곳을 찾느냐? 바로 넓은 공간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간이 넓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온 공간으로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시끄럽게 떠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크게 신경쓸 정도까지는 들리지 않습니다. 또 공간이 넓어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좋구요. 즉, 이곳은 막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떠드는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오면 주위 사람들 눈치를 크게 보지 않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소란스럽지 않다면 말이죠.
카이스트는 공간이 넓고 주차료를 별도로 받지 않아 주차하기 좋은 편입니다. <그라지오소>는 W2동 학생회관 옆 주차장에 주차해도 좋고 아니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학생회관 사이 공간에 주차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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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음식은 특히 맛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서 무난하게 먹을 정도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양이 푸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곳을 찾느냐? 바로 넓은 공간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간이 넓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온 공간으로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시끄럽게 떠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크게 신경쓸 정도까지는 들리지 않습니다. 또 공간이 넓어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좋구요. 즉, 이곳은 막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떠드는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오면 주위 사람들 눈치를 크게 보지 않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소란스럽지 않다면 말이죠.
카이스트는 공간이 넓고 주차료를 별도로 받지 않아 주차하기 좋은 편입니다. <그라지오소>는 W2동 학생회관 옆 주차장에 주차해도 좋고 아니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학생회관 사이 공간에 주차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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