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9일의 일상 한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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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
연말인데 갑자기 일이 떨어져서 우리 팀 전원과 이웃 팀 몇 사람이 초비상에 걸렸다.
토요일 오후, 약 두 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
우리 팀 두 사람은 12월 31일 휴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를 당했고,
이웃 팀에 계신 분은 스키장 예약을 취소하면서 20만원을 날리셨다.
바쁜 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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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올해 마지막 <무한도전>.
내년에 다시 만나요!

23:44
잠시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에 들어가 봤더니
우수 블로거가 됐다고 글 올린 사람이 여럿 있네.
나도 되고 싶다.
우수 블로거!

23:58
야식 먹으러 나가는 길.
눈이 내린다.
비록 바람이 쌀쌀하지만 눈은 펑펑 내리면 좋겠다.

Posted by EXIF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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