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세종호수공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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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이나 지난 일이네요. 저녁 먹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다가 문득 가까운 세종시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설득해 한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뚫고 세종호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로 일산호수공원의 약 1.1배 정도의 면적입니다. 그러니 내비게이션에서 검색할 땐 “세종호수공원”보다는 “국립세종도서관”으로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 북쪽에 아직 포장이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는 국립세종도서관 근방에서부터는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아두는 편인데, 이날은 무슨 일인지 열려 있어 조금 더 호수공원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바닥에서 조명이 올라와 밤길을 밝혀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리 아래의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이곳이 종일 그늘이 지고 위에서부터 물이 흘러내려와 첫째가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 멀리 수상무대가 보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구조물 전체를 빛내는 조명이 세종호수공원 야경의 진수임을 한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는 이 아래로 개구리, 올챙이, 소금쟁이 같은 동물들과 수초들이 가득한데 겨울이라 그런지 휑하네요.



수상무대를 둘러싼 조명이 환상적입니다.


다리 아래를 보면 추위로 인해 제법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원래는 다리를 건너 호수공원 반대편 모래사장이 있는 은빛해변과 물놀이섬에까지 가고 싶었지만 너무 추운 날씨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참고
[세종시 어진동/다솜3로]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Posted by EXIF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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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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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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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0 15:01 신고  url  edit

      기회가 되시면 직접 가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쉽게도 다리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다리 가운데 수상무대의 야경만으로도 아름다움을 가득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