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에서 검색을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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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에서 "라이코스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글을 읽고 라이코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lycos.co.kr/)에 한번 가 보았다.


라이코스 코리아 홈페이지는 라이코스 미국 홈페이지(http://www.lycos.com/)와 비교해도 심심할 정도로 단순한 화면이 되어 있었다. 마치 개인화되기 전, 구글 클래식 메인 홈을 보는 듯한 기분이다. 화면 앞부분에 블로그, 웹, 이미지 중에서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게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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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스 미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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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스 코리아 홈페이지



무얼 검색해 볼까 하다가, 블로그에서의 내 필명인 "EXIFEEDI"를 검색어로 골라 보았다. 아래는 그렇게 해서 나온 검색 화면. 블로그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글이 올라 있는데 15개 밖에 검색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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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깜짝 놀랐다! 첫 번째 글! <티스토리(TISTORY)가 내게 안겨준 선물들>이라는 글에 내 이름이 포함된 것이 아닌가! 내가 뭐 다른 사람들에게 잘해 주지도 못했는데, 이런 글을 보게 되니 오히려 내가 영광이었다.


아래는 그 글의 맨 윗부분을 캡쳐한 것. 예전부터의 블로그 생활을 추억하며 쓴 글이다. 나도 예전에 이런 종류의 글을 남긴 적이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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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이 내게 감사의 글을 남겨 주신 부분! 작은 댓글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가면서 글을 남겨 주신 맨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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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온기가 잔뜩 남아 있는 블로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정(情)을 느끼다!

Posted by EXIF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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