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나면서 항상 궁금하던 가게가 하나 있었습니다. <후루룩손칼국수>. 가게 이름만 딱 봐도 이곳은 칼국수 가게입니다. 그런데 언제 지나도 항상 가게 안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이면 아예 가게 밖으로까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인근이기는 하지만 대로를 끼고 있어 사람들 눈에 쉽게 띄는 곳도 아니고,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만을 바라보기에는 위치도 상권도 애매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아니, 저기는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까지 기다린단 말야?’ 이런 생각이 절로 들게 마련이죠. 한번은 호기심으로라도 들어갈만한 그런 곳입니다. 그런데도 참 이상하게 여기에서 식사를 할 일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죠. 이 가게 근처를 지나칠 일이 생겼는데 가게가 확장 이전을 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 겁니다. 멀리 떨어진 건 아니고 예전 가게 옆으로 자그마한 개울이 하나 흐르는데 그 개울만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보이는 위치였죠. 그리고 확장 이전이 있은지 며칠 되지 않아 드디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마침 딱 한 자리가 남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앉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더군요. 실내는 천장이 높고 면적이 넓은데 사람들이 많아 왁자지껄한 분위기입니다. 다행히 테이블 간 간격이 지나치게 좁거나 하지는 않아서 이웃 테이블과 크게 부대끼거나 하지는 않아 좋더군요.
음식점 구석구석에는 이렇게 재치있는 문구가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는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낙지볶음과 손칼국수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죠. 이 가게 근처를 지나칠 일이 생겼는데 가게가 확장 이전을 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 겁니다. 멀리 떨어진 건 아니고 예전 가게 옆으로 자그마한 개울이 하나 흐르는데 그 개울만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보이는 위치였죠. 그리고 확장 이전이 있은지 며칠 되지 않아 드디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마침 딱 한 자리가 남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앉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더군요. 실내는 천장이 높고 면적이 넓은데 사람들이 많아 왁자지껄한 분위기입니다. 다행히 테이블 간 간격이 지나치게 좁거나 하지는 않아서 이웃 테이블과 크게 부대끼거나 하지는 않아 좋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낙지볶음과 손칼국수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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