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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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가 어느덧 눈앞에 다가왔네요. 이번 연휴는 주말이 끼는 바람에 길지 않아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이 예년보다 적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미 고속도로 정체는 시작되었군요.

저는 다행히 일주일 정도 전에 오늘 저녁 성남에서 대구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예매해 두었습니다. 정말 운좋게도, 성남에서 떠나는 우등고속버스 중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를 얻게 됐네요. 자칫했으면 이번 연휴에 고향에 못 내려갈 뻔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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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먼 여정 떠나시는 분들은 먼 길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가족과 함께 알찬 시간 보내세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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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XIF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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