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팜플로나(Extreme Pamplona)
익스트림 팜플로나(Extreme Pamplona)는 간단하게 익혀서 즐길 수 있는 플래시 게임이다. 각 레벨마다 주인공을 쫓아 오는 사람이나 동물이 있는데, 붙잡히지 않고 끝까지 달아나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도 단순하고 조작도 간단하다. 왼쪽으로 가려면 ←, 오른쪽으로 가려면 →, 그리고 점프는 Space를 누르면 된다. 다른 키 조작은 전혀 필요 없다.
게임에서는 총 다섯 개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는 스페인이다. 2단계는 독일과 네덜란드이며, 3단계는 영국, 스위스, 프랑스이다. 4단계는 러시아와 스웨덴이며, 마지막 5단계는 다시 스페인이다.
게임의 첫 화면. 왼쪽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게임이 시작된다.
1단계인 스페인(Spain). 뒤에서 황소가 쫓아 오면 이를 피해 장애물을 건너 뛰면 된다.
각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주인공이 숨에 차 헐떡이는 모습과 함께 해당 레벨을 마무리하는 데 걸린 시간과 지금까지 누적된 시간이 표시된다. 만약 도중에 뒤에서 쫓아오는 황소나 사람에게 붙잡혀 레벨을 끝마치는 데 실패하면 주인공이 좌절하는 모습이 담긴 화면이 표시된다.
다음은 익스트림 팜플로나(Extreme Pamplona)에 등장하는 나라들이다.
다음은 2단계에 해당하는 독일과 네덜란드. 독일에서는 한 풍만한 여성이 커다란 맥주잔을 들고서, 네덜란드에서는 야시시한 옷을 입은 여자가 주인공을 쫓아 온다.
다음은 3단계에 속하는 영국과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 영국에서는 몽둥이를 든 경찰관이, 스위스에서는 스키를 탄 아저씨가, 프랑스에서는 꼽추가 주인공을 추적한다.
다음은 4단계인 러시아와 스웨덴이다.
5단계는 다시 스페인인데, 1단계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아진 정도이고 시작이 낮이 아니라 밤이다. 황소를 피해 끝까지 도착하면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걸린 시간과 환호에 찬 주인공의 모습이 나타난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스페인 팜플로나의 투우(bull fight) 경기장이다.
팜플로나(Pamplona)와 투우, 불 런(bull run)
참고로, 팜플로나(Pamplona)는 스페인의 도시 이름으로, 대규모 투우(bull fight) 축제가 열리고 길거리에서 황소와 함께 달리는 경기(bull run)가 열리는 곳이다.
팜플로나 불 런(Pamplona bull run)
이미지 출처: http://www.congdongdulich.com
이미지 출처: http://www.congdongdulich.com
다음은 2006년 팜플로나(Pamplona) 불 런(Pamplona bull run)의 한 장면이다.
물론 잔인한 투우(bull fight) 경기를 금지시켜 달라는 시위대도 끊이지 않는 곳이다.
투우(bull fight) 중지를 촉구하는 시위대
이미지 출처: http://www.flac-anticorrida.org
이미지 출처: http://www.flac-anticorrida.org
다음은 2007년 팜플로나(Pamplona)에서 열린 투우(bull fight) 경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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