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읽은 글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링크를 올려 둡니다. (원글에도 링크나 부분 인용은 허용되지만 전체를 퍼 가는 건 금해 달라고 되어 있네요.) 글쓴이는 영화 연출을 전공한 1976년생 한국인 남성이구요, 이름은 박철현이라고 하네요. 현재 일본에서 8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된 과정을 글로 써서 JPNews라는 사이트에 올렸는데,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잘 썼네요. 모두 열 두 편으로 이루어진 글인데,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다음 글을 보고 싶어 미치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시즌 1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잠시 공백을 가진 후 시즌 2를 연재하겠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목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꼬박꼬박 글을 써서 올렸어요. 이렇게 긴 글을 매주 써 올리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상상이 가는데, 그래도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얼른 몸 좀 풀고 시즌 2 연재해 주셨으면 해요. ㅎㅎ
아무래도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거라 더욱 흥미진진한 거겠죠? ^ ^
시즌 1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잠시 공백을 가진 후 시즌 2를 연재하겠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목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꼬박꼬박 글을 써서 올렸어요. 이렇게 긴 글을 매주 써 올리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상상이 가는데, 그래도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얼른 몸 좀 풀고 시즌 2 연재해 주셨으면 해요. ㅎㅎ
아무래도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거라 더욱 흥미진진한 거겠죠? ^ ^
- 일본 여친에게 프로포즈 받다 1부 – 여친 왈 “처음엔 인상 더러운 정체불명 오타쿠였죠” (2009/06/14)
- 일본 여친에게 프로포즈 받다 2부 – 일본 여친 “왜 아는거죠? 어떻게 당신이···” (20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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