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거실에서 뒹굴뒹굴 하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내년 초(1월 8일) 출시(그래 봐야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할 제네시스(Genesis)의 런칭 광고가 보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광고 컨셉이 ‘안전’이다. 제네시스가 시속 50 km/h, 아우디(Audi) A8이 시속 50 km/h로 달려 상대 속도 시속 100 km/h에서 충돌하는 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기능이나 승차감이 아닌 안전으로 이야기하겠다는 것이 신선했다. 광고 속 장면으로 얼핏 보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네시스의 덩치가 상당히 커 보였다.
사실 이런 비교 컨셉 광고가 처음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도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Porsche)와 달리기 성능을 겨룬다는 광고를 보낸 적이 있다. 비록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하고 코미디 광고로 비치기도 했지만 — 맨 마지막에 포르쉐 운전자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부분을 보고 “내 차는 1단이야”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사람들이 떠들기도 했으니까.
최근의 현대자동차는 예전 엘란트라 광고를 보여 주던 때의 이미지나 성능보다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조금 과장된 광고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더욱 성장해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 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광고 컨셉이 ‘안전’이다. 제네시스가 시속 50 km/h, 아우디(Audi) A8이 시속 50 km/h로 달려 상대 속도 시속 100 km/h에서 충돌하는 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기능이나 승차감이 아닌 안전으로 이야기하겠다는 것이 신선했다. 광고 속 장면으로 얼핏 보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네시스의 덩치가 상당히 커 보였다.
사실 이런 비교 컨셉 광고가 처음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도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Porsche)와 달리기 성능을 겨룬다는 광고를 보낸 적이 있다. 비록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하고 코미디 광고로 비치기도 했지만 — 맨 마지막에 포르쉐 운전자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부분을 보고 “내 차는 1단이야”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사람들이 떠들기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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