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VW) Golf GTI W12 650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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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 VW)에서 재미있는 녀석을 만들었다. 바로, 골프(Golf) GTI W12 650 컨셉(concept)이 바로 그것이다. 폭스바겐은 최근 Wörthersee 2007에서 본 모델을 선보였다. (참고: AutoBlog).

이 컨셉의 최고 속도는 325km/h(201 mph)이고 제로백(0-100km/h)은 3.7초이다. 650hp 6.0L 바이터보(biturbo) W12 엔진을 미드십 구성으로 얹고 있다. W12 엔진은 현재 아우디(Audi) A8이나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Bentley Continental Flying Spur), 폭스바겐 페이튼(Volkswagen Phaeton), 폭스바겐 투아렉(Volkswagen Touareg) 등에 실리고 있다. 같은 6.0L W12 엔진이라고 해도 아우디(Audi) A8이나 폭스바겐 페이튼(Volkswagen Phaeton)은 450마력 정도,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의 경우에는 550마력 정도로 세팅한 반면, Golf W12 650 컨셉의 경우 650마력 정도로 출력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판매중인 골프 모델이 1.6L-2.0L (102hp-150hp), GTI 모델이 2.0L 터보 200hp-230hp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높은 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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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GTI (사진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Image:Cflmkv-shawngraves-gti2.jpg)



본 컨셉은 양산형 GTI와 비교하면 후드, 문, 라이트만 빼면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한 모델이다. 차고(1.42m)는 일반 모델보다 낮고 전폭은 1.88m로, 양산형 GTI의 1.76m보다 훨씬 넓어졌다.

작은 차체에 강력한 엔진을 실어 그 무엇보다도 짜릿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아마도 단순한 쇼카에 머무를 뿐 양산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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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XIF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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