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신문 기사를 읽고 있는데 말이죠,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있네요. <이 대통령 “4대강 정비 되면 사람들 굉장히 좋아할 것”> 아, 제가 잘못 읽은 것일까요?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좋아할 거래요. 글세요···. 아직 제 주위에서는 4대강 정비 사업을 기대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지금 분위기로 봐서 정비한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도 없어 보이네요.
어쨌거나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일이 완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누군가는 낙관적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비관적으로 할 수도 있겠죠. 또 누군가는 무관심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걸로 누군가에게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런데, 기사를 확대해서 한번 볼까요?
기사 뒷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기사를 인용해 볼까요?
끝으로, 재미있는 기사 두 개를 볼게요. 네이버에서 <민주주의 대화 타협>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했더니 블로그 항목에서 맨 위에 나오는 글 두 개입니다. 제목만 보세요.ㅎㅎ
대화와 타협은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인 거죠, 예.
어쨌거나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일이 완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누군가는 낙관적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비관적으로 할 수도 있겠죠. 또 누군가는 무관심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걸로 누군가에게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런데, 기사를 확대해서 한번 볼까요?
기사 뒷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기사를 인용해 볼까요?
대통령은 4대강 정비가 대운하 전단계라는 이유 등으로 반대가 적지 않은 데 대해 웃으면서 “나는 뭘 할 때 워낙 반대에 많이 부닥쳐 봐서…”라고 말했다.
솔직히 이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데요, 특정 사안에 대한 반대가 심각하다면 행동에 앞서기 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려 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가 많아도 ‘난 그냥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면 만사 오케이인가요?끝으로, 재미있는 기사 두 개를 볼게요. 네이버에서 <민주주의 대화 타협>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했더니 블로그 항목에서 맨 위에 나오는 글 두 개입니다. 제목만 보세요.
- 한나라당, "의회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
- 노 대통령 “대화·타협 통해 결론 내야 민주주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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