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쓰는 컴퓨터 바탕화면은 몇 달 전부터 고정이었습니다. 3월 달력이 적힌 그림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허접스럽지만 직접 바탕화면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민망하고 못생긴 바탕화면인데도 아내가 기뻐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 ^
원본은 손으로 그린···. 아, 발이라고 해도 믿겠군요. 아무튼 손으로 엉망진창으로 그린 그림이었는데, 조금이라도 눈에 덜 띄라고 모자이크 처리도 했습니다. 아내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게 더 마음에 든다는데, 그냥 보여 주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하네요.

1280 x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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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손으로 그린···. 아, 발이라고 해도 믿겠군요. 아무튼 손으로 엉망진창으로 그린 그림이었는데, 조금이라도 눈에 덜 띄라고 모자이크 처리도 했습니다. 아내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게 더 마음에 든다는데, 그냥 보여 주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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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큰 버전의 바탕화면은 없나요 ㅠㅠ
2010.08.08 01:10 신고 url edit
헉! 바탕화면이 조잡해서 찾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다음 달... =ㅁ=;;;
다음 달부터는 큰 것도 만들어 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