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세탁기

rss
아마도 이번 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가 되면 아기가 태어날 것 같네요. 제가 아기 아빠가 된다는 거죠.

아내가 “아가사랑세탁기”를 한 대 사자고 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본문에 “아기사랑세탁기”라고 적었는데, 아내가 “아가사랑세탁기”라고 알려 주네요.) 아기 기저귀나 소량의 빨랫감을 세탁할 용도로 쓰기 위해서지요. 삶는 기능이 있어서 따로 가스레인지에 빨래를 올려 놓고 삶을 필요도 없구요. 저는 지금껏 모르고 있던 사실이지만, 갓난아기를 가진 분들에게 인기 상품인 것 같더라구요.

“아가사랑세탁기”라는 제품명으로는 현재 삼성전자에서만 상품이 나오고 있나 보더군요. 금색 몸통과 뚜껑, 흰색 몸통에 하늘색 뚜껑, 흰색 몸통에 분홍색 뚜껑,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아내 선택에 따라 흰색 몸통에 분홍색 뚜껑이 있는 제품으로 장만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전자 SEW-H355IH
기본 사양 용량 • 세탁: 3kg
• 삶음: 1.5kg
색상 • 세탁: 핑크
외관 크기 • 450 x 768 x 540 mm
에너지 표준 물 소비량 • 79ℓ
소비 전력량 • 표준: 215W
• 삶음: 2300W
에너지 소비 효율
제품 특징 세탁 기능 • 아기옷 삶음코스
• 5가지 세탁코스 : 일반/찌든때/표준삶음/강력삶음/섬세
• 55분 쾌속 삶음 : 절전/절수/절시
• 헹굼 추가 (5회)
• 삶음: 1.5kg
기타 기능 • 5중 안전 설계
• 전원 자동 차단
• 대형항균 거르망
• 물온도 표시장치
• 스테인레스 세탁조
• 멜로디 (아기 코끼리 걸음아)
디자인 • 자동차 광택 코팅



제품을 설치하다 보니 공간이 제대로 나지 않더군요. 설치해 주시던 기사분들께서 다른 집은 일반 세탁기와 아기사랑세탁기를 나란히 놓을 정도의 공간이 나온다던데, 집이 좁아서 그런가 딱히 공간이 나지 않아 남는 공간을 찾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보기 흉하지는 않군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아주 앙증맞게 작을 줄 알았는데 실물을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높이가 80cm에 육박하니, 소형 냉장고 정도의 덩치는 됨직합니다.



기능 선택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세제를 넣는 통도 없어요. 그게 들어가면 크기가 더 커지기 때문이라는데, 도대체 그게 얼마나 공간을 차지한다고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제품 이름은 아기 전용인 것처럼 보이지만 소량의 빨래를 할 때에도 유용하겠더군요. 곧 태어날 아기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면 좋겠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어진동/다솜3로]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 2014.03.12
2010년 9월 바탕화면  (0) 2010.09.02
비오는 날  (0) 2010.08.25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세상  (0) 2010.08.24
아가사랑세탁기  (2) 2010.08.12
무더위 그리고 태풍  (2) 2010.08.11
무지개  (2) 2010.08.09
2010년 8월 바탕화면  (2) 2010.07.30
미스터리  (2) 2010.05.11
버림받다  (2) 2010.05.10
악몽  (0) 2010.05.04
Posted by EXIFEED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8.17 10:10 신고
     url  edit  reply

    근데 막상 빨래를 하다보면 대용량 빨래들이 많이 쓰이는 경우들이 많죠 ㅇㅅㅇ;

    그나저나 삶음기능은 꽤 쓸만한 아이디어네요 'ㅅ'

    • Favicon of https://exifeedi.tistory.com BlogIcon EXIFEEDI
      2010.08.18 01:52 신고  url  edit

      이거, 언제 한번 사용기를 올려야 할까 봐요 ㅎㅎ
      그나저나 오늘(자정이 지났으니 정확히 얘기하면 어제군요) 이 제품 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상황을 봐서 얘기를 올리던지 할게요.